> 김유리 님께서 쓰신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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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드림옷장 후기가 너무 좋아서 면접 복장 빌리러 서면점에 방문하였습니다. 첫 면접이고 모르는게 많아서 직원분들이 친절히 대응해준다는 후기만 믿고 갔습니다. 그런데 옷이 맞지 않아 여러벌 갈아입는 와중 직원분께서 점점 떨떠름하게 대응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바지가 수선이 필요한 것 같아 말씀드렸더니 가능하긴한데... 라며 말을 흐리고 사이즈가 더 작은 옷을 가져다 주셨습니다. 블라우스가 자켓사이로 계속 보이는 것이 깔끔하지 않아서 빌려갈까 망설이는 와중에 직원분께서 빌려가시려면 바구니에 담아주세요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제가 블라우스가 보이는 것이 마음에 걸린다며 직원분께 말씀드렸더니 저도 그렇게 생각한다며 그제서야 다른 디자인의 옷을 가져다주었습니다. 후기와는 다르게 직원분 코치없이 저 혼자 다 결정해야하는 것인줄 알았는데 그 시간에 저 말고 다른 예약자 분을 담당하시는 분과 같이 있었는데 너무 비교되더군요. 드림옷장 후기 작성 후 선물로 주는 다이아몬드볼펜도 제가 원하는 컬러가 찾기가 힘들다며 DP된 상품을 주셧습니다. 그리고는 바로 점심식사 가시는 듯 했습니다.
> Changelady & Coach라고 적혀있는데 코치는 전혀 없고 담당 직원분 케바케여서 실망했습니다.
> 다음 예약자 분들부터는 친절하게 대해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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